보자마자 그렇게 말씀하시는분 있으시겠죠? ㅋㅋ
만드는방법은 다먹고난 파스** 우유병 같은것을 준비하고
젖가락을 불에 달구워 뚜껑 정가운데를 뚫어주고
일반 빨대를 꽂아주면 끝
빨대컵이 없어서 궁상을 떠느냐??
그건 절대 아닙니다.
보시다시피 빨대컵 넘쳐날도록 많습니다.
하지만
그놈의 역류..ㅠ.ㅠ
빨대컵을 써본 엄마라면 누구나 이심정 이해하실꺼예요
화가납니다.
역류 안한다는 빨대컵을 사봐도 또 역류
그나마 조위에 웃고있는 먼** 빨대컵은
역류를 안합니다만
우리 아기 생우유먹고 무럭무럭 자라게 하고 싶은 맘에
빨대컵을 주고 나면
설겆이 할때 씻고, 소독하기에 귀차니즘
빨대는 씻기도 불편해요
전 두유손잡이 컵도 있습니다.
하지만 혜원이 녀석 두유는 입에도 안됩니다.
그렇다고 컵에 따라주자니
자주 따라주는것도 잘 안되고
먹다가 남은것 엎지르고...휴
그래서 생각해낸것이 이겁니다.
가볍다
세척이 용이하다
일반 빨대만 꼽아주면 된다
옆에 나두고 수시로 먹는다
흘리지 않는다
역류 절대 없다
ㅋㅋ
별거 아니지만
전 며칠 사용해보니 너무 좋더라구요^^
낙서를 좋아하는 17개월된 혜원이에게
색칠공부를 사주려니 너무 비싸네요
마트에서 500원짜리 종합장을 사왔어요
그리고 혜원이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
직접 그려주었죠
엄마표 색칠공부가 훨씬 멋있죠? ㅎㅎ